진주시 금산면에 사는 이종원(67세)씨는 지리산 산골 마천면의 어려운 주민 5세대에 10만원씩 기탁했다.이씨는 1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6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1개월분 50만원을 마천면에 기탁해 덕전리 이덕순할머니를 비롯한 5명의 노인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2001년 진주시 총무국장으로 퇴임한 이씨는 마천면에 특별한 연고가 없으나 지리산과 마천면을 유달리 좋아해 자주 등산을 하거나 마천면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마천면 금계출신 백성철씨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마천면 주명수면장은 관내 어려운 노인 세대를 엄격히 선정해 독지가의 정성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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