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차한규)는 매월 의식가 부르기 경연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나라사랑 고장사랑 의식가 부르기 경연대회’에서는 잊혀져 가는 내 고장 함양 군민가를 비롯해 삼일절노래. 어린이날 노래가 불러졌다. 특히 내 고장 함양 군민가의 경우 처음에는 생소하게 들렸지만 자꾸 듣고 부르는 사이 가사 속의 깊은 뜻과 생소했던 내용들을 익혀 전교생 모두가 내 고장 함양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거리를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 행사는 2009학년도 마천초등학교 학교교육계획에 의거 바람직한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전인적 인격형성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지만 요즈음 학교에서 의식곡 부르기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학생들의 의식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김서현(5년) 학생은 “함양 군민가와 행사곡을 직접 배워서 불러보니 나라와 고장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고 노래 가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마천초등학교는 의식가 지도와 태극기 그리기 및 달기. 애국가 부르기. 국기에 대한 맹세. 국경일. 경축일. 기념일 등의 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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