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열린 행정을 통한 군민들의 바램이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수렴·반영코자 3월26일부터 4월8일(10일간)까지 만 20세 이상 군민 및 출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ARS 조사(800명) 및 서면 서문조사(200명)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본지 268호(2009년3월30일자) 1면 참조> 결과에 따르면 군민의 행복도는  71.6%가 ‘행복하다’고 응답했으며 군민 최고 불편사항으로  49.1%가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답했다. 군정 주요시책 선호도는 33.2%가 ‘상림권 종합개발'로 응답했으며 함양댐 건설은 60.9%가 '찬성'했으며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30%가 ‘주민 소득증대’를 들었다. 함양군공무원평가는 48%가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친절하다’고 답했다.  군정에 대한 바람이나 요구사항은 축제(연예인 초청)를 줄이고 주민 소득증대에 투자.  다곡 리조트 및 함양댐 조기 건설. 관광산업 육성. 종합병원 유치 등 문화 복지시설 확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