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은 11월14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종세 함양국유림관리소장과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시산림조합장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방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함양국유림관리소와 거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총력방제를 위해 효율적인 상호협력 방제를 약속하고 관리소는 장목면일원을. 거제시에서는 그 외 피해지역에 대하여 국·사 구분없이 2014년 4월30일까지 책임방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지속된 장기가뭄과 고온으로 다시 확산되는 추세로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합동방제가 요구되어짐에 따라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거제시 장목면 일원 2.600여ha에 대해 소나무류 고사목 IT조사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인 내년 4월말까지 피해목 벌채·훈증을 실시하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세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한분 한분의 행복.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림행정3.0 공유와 협력을 통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아 기관간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해 소나무를 재선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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