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12월 5일 마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상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국립재활원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마천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 유형 및 현황 이해 △뇌와 척수 손상에 대한 설명 △생활 속 사고 예방 방법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장애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며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더 포용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055-960-58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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