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예술회관(소장 최문실)은 ‘천년의 세월 그리고 상림’ 고귀웅 사진전 개전식이 9월27일 오후 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전식에는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조명관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 이진우 함양예총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귀웅 작가 전시회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림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작품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고귀웅 작가는 “천년의 세월 만큼이나 값진 상림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진촬영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서 여러 사람들과 감동을 공유하며 마음에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들을 소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 활동으로 함양의 자랑인 상림을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부족한 작품들이지만 즐겁게 관람 하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귀웅 작가는 2006년 천년의 숨결 상림 사진집 발간 및 개인전 개최, 2019년 제2회 천년의 숲 상림 사진전시회 개최, 한국 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 출판상, 함양 예술인 총연합회 예술인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진 부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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