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서상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봉선)는 5월25일 오전 11시 서상중학교 덕유관 및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총동문회 주관기수는 서상중학교 28회(회장 임진섭) 졸업생들이 빨간색 단체복을 입고 서상중학교 동문들 반겼다.
이날 동문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진병영 군수, 김재웅 도의원, 김기종 조합장을 비롯한 서상중학교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승인, 공로·감사패 수여, 모교발전기금전달, 회장인사, 환영사, 축사, 17대 임원선출, 취임인사, 순환패 및 준비금 전달, 차기년도 주관기 회장 인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시루떡 절단, 중식 및 환담, 3부 초청가수 축하공연 및 기수별 장기자랑 등으로 열렸다.
특히 주관기수를 맡은 28회 동문들이 냉장고를 포함한 빨래건조기 등 많은 경품을 준비하며 풍성한 동문회를 만들었다.
또한 앞으로 서상중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17대 임원선출에 24기 신양범 동문이 회장으로 선출되며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다.
조봉선 총동문회장은 “따사로운 5월 서상중학교 총동문회를 찾아주신 내·외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서상중학교 동문들이 지금까지 함께 보낸 시절은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았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동문 여러분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관회기 임진섭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선·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오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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