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대구함양군향우들의 고향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관내외 향우님들의 새해 건강과 소원성취를 축원합니다.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지난해에는 답답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이 바뀌고 도지사와 군수가 바뀌면서 역병으로 인한 답답함이 조금은 가신 한 해였으나 아직도 역병이 다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국회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야당이 국민들이 새로 출범시킨 새로운 정부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라 여전히 답답한 한 해였습니다.다만 순환하는 천지의 기운을 따라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상식이 복원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향우회에서는 작년에 오랫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던 서정돌 고문님께서 타계하시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향우들의 친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금년에는 지난 삼 년간 코로나로 주춤했던 향우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향우들의 단체 고향 방문과 친목 도모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새해에는 대구에서 개인택시업을 하시는 50여 명의 향우들이 자신의 택시에 우리 함양군 홍보물을 달고 거리를 달릴 계획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군에서도 우리들의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희망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군민들이 새로운 기운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청백리의 고장답게 우리 군정이 맑고 깨끗하게 쇄신되기를 거듭 축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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