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만 함양 시민과 전국의 향우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코로나19 이후의 어지러운 국제정세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함양인의 긍지를 널리 펼치신 향우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022년은 함양군이 지식정보화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함양 한들상권이 중기부의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첫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우리 고향 함양에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함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함양교육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저는 국가의 훈장보다 고향 함양이 주시는 상을 항시 귀중하고 무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2023년 세계경제 침체를 예상하는 부정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호경기 순풍에는 대세에 편승해 일이 잘 되기에 노력이 크게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는 불경기는 남보다 열심히 노를 저으면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라 쓰고 기회라 읽는다”라는 말처럼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2023년 한 해를 우리 모든 함양인의 해로 만드실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 우리 함양분들에게 초긍정적인 행복 에너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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