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 오동춘(마천면 출신) 시인의 스무 번째 시집 ‘함께 웃고 우는 은혜와 감사’ 출판기념회가 10월24일 오후3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성교회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출판기념회는 짚신문학회에서 주최하고 화성교회(합신)에서 주관했다. 제1부 감사예배는 양일남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제2부 시집출판기념식은 임문혁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동춘 시인은 “생각하는 동물 사람은 먼저 하나님께 은혜와 감사부터 생각해야 한다. 낳고 살고 죽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나는 날마다 다섯가지 제목으로 곧 하나님, 나라, 가정, 제자, 시를 사랑하며 기도하며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동춘 시인은 여든 중반을 넘은 현재까지 관계된 사람들을 위해 조시, 추모시, 축시를 써 왔으며 그 작품을 모아 ‘함께 웃고 우는 은혜와 감사’ 책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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