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 1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와 함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의 성장동력을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엑스포 개최를 통해 만들어진 ‘산삼 항노화의 중심지 함양’과 함께 ‘힐링 건강도시 함양’이라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포스트 엑스포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포 개최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 그리고 권장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향후 대규모 행사 개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오늘(11.1)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사적모임 12명까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해제 등 변동 내용에 대한 안내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일상회복이 코로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 동절기 대봉산휴양밸리 운영 방안 검토, 농촌일손돕기, 청렴도 평가, 당초예산 편성, 금년 업무 마무리 및 내년 업무계획 수립 등 현안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며 산불예방 사전 홍보 및 조기진화태세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며 “화목보일러 등으로 인한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읍면에서는 취약지역 등 마을 순찰 및 홍보 등을 강화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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