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성국 이사장)은 전년도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위해 10월18, 19일 함양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정자)와 함양군복지회(센터장 이상진)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겨울난방용품과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사회적거리두기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성국 이사장을 비롯한 유성훈 전무, 박정자, 이상진 센터장과 소속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함양신협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溫)세상나눔 캠페인에 응모하여 함양신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이다.
이성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관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함양신협은 서민대표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신협의 후원에 감사 드리며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유지와 인격존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신협의 대표적 나눔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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