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교내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밤샘 야영, 취사 활동이 사라져 아쉬웠지만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교생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소통, 공감,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구호를 외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존의 야영수련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을 터득하기 위한 안전체험활동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초기 화재 진압 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야영수련활동의 1일차는 체육활동으로 조별 축구, 피구 경기를 실시하였으며 문화예술 활동으로 페이스페인팅 및 종이비행기 만들어 날리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조별로 평소 만들어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함께 나누어 먹는 활동을 진행하였다.이어지는 2일차 활동은 레크리에션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조별 장기자랑 및 친교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끼를 한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상림 숲을 맨발 걷기 활동은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허종룡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야영수련활동의 좋은 점을 강조하며 “야영수련활동을 통한 우리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아 흐뭇하다” 고 전했다. 위림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 재지정(2021학년도∼2024학년도) 되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위림TV’(https://www.youtube.com/위림tv) 및 위림인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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