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 대장정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첫 시작인 서울과 인천에서 대대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함양군과 함양군사이클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자전거 국토종주는 24일 함양에서의 출정식 직후 서울로 이동하여 개인장비 정비와 코스 숙지 등 4박 5일간의 준비를 마치고 25일 서울 청계광장을 출발, 인천, 수원, 오산을 거쳐 천안에 도착하는 첫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종주단은 이날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광역시청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엑스포 홍보 퍼레이드를, 인천광역시청 앞 광장에서는 시청과 함양군 관계자 그리고 종주단이 참여하는 엑스포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청 백완근 건강체육국장은 “멀리 인천까지 찾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렵게 찾아주신 만큼 함양에서 열리는 엑스포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 4박 5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함양으로 무사히 귀환하도록 응원하겠다.”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에 함양군 홍화섭 경제복지국장은 “종주단의 안전한 시내 퍼레이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광역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엑스포에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9월 함양에서 꼭 뵙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 성공기원 국토 종주의 총거리는 ‘천년의 산삼’을 의미하는 1,033km로 이날 서울을 출발한 종주단은 29일까지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창원, 광주 등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엑스포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후 함양으로 돌아와 해단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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