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박영서)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를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개 주제 7회 강연으로 운영한다. 첫 강연은 5월 29일과 30일 오전 10시에 “시를 읽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올해 인문학 특강의 문을 연다. 이번 특강은 성신여대 명예교수를 역임한 시인 허영자 강사님을 초청하여 시를 읽는 기쁨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담당자는 “지난해 운영하지 못했던 인문학센터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첫 강연을 함양이 고향이신 허영자 강사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강연을 통해 시를 읽는 기쁨을 고향분들이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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