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은 17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 백전면 담당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전면에 거주하는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백전면 담당 생활지원사는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면내 125명의 어르신들을 생활지원사 1명 당 15명~18명을 관리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재욱 백전면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정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 시기에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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