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외국인력 및 국내 인력 수급이 어려움 해소하고 농번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범 군민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대상농가는 코로나19 피해농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고령농업인, 부녀자 등으로 노동 집약도가 높은 양파수확, 과수적과, 전작물 수확 등이 대상이다. 군은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를 위해 일손돕기 추진센터 설치·운영, 농협과의 협업 및 연계를 강화하여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된다.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사회단체 또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함양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960-8150)로 신청하면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농촌에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건비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등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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