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존재만으로 의미가 되고 고마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5월, 어린이날이 하루 지난 6일(목)에 유림초등학교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은 멀리 서울에 계시는 재경향우회 노홍식 회장님으로부터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 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건강을 북돋워 줄 수 있는 맛난 먹거리였다.건강 먹거리 선물을 보내 주신 노홍식 회장님께서는 유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 상황때문에 어린이날을 여느 때처럼 축제처럼 보내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시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 간식을 준비해 주셨으며, 맛있게 먹는 그 순간만큼 행복함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하셨다. 노홍식 회장님은 유림면 고향마을의 이름을 딴 옥산 장학회를 설립하여 각종 장학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며 매년 유림초등학교 졸업생 앞앞이 10~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계시며, 특히 2021.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 선정에도 많은 지지를 해 주시는 등 항상 유림면의 발전과 유림초의 교육활동에 관하여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애써 주시고 계신다.유림초 노○은(6학년) 학생은 “ 요즘, 과자나 빵 같은 것은 그냥 사 먹을 수도 있지만, 건강 간식을 어린이날 선물로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특히 제가 6학년이니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이라 생각되어선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 같다. 선물을 주신 회장님께 많이 감사드리며 내년 어린이날엔 비록 중학생이 되겠지만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다시 맘껏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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