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유준)은 지난 7일 수동면에 소재한 공동학습포장에서 블루베리 학습포 운영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로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은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9년 체리, 2020년 초당옥수수에 이어 올해에는 총회에서 블루베리를 재배 작목으로 선정하였으며, 금회 6~7년생 묘목을 구입하여 회원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재배 및 관리를하고 6월경 수확한 뒤 11월경 전정작업 및 관리까지 실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동학습포 운영이 끝난 뒤 묘목은 블루베리 재배에 관심있는 회원에게 나눔행사를 하여 많은 회원들이 블루베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은 4-H회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신기술 등을 접목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4-H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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