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은 7일 면장실에서 병곡면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가 활동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확인, 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병곡면에서는 7명의 생활지원사가 11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연옥 병곡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또한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 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