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4월 19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 1시간 교육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모든 민방위 대원에게 사이버(온라인) 교육 1시간을 이수 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에 따라 관내 민방위대원은 4월 ~ 6월 기간중 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며, 미수료자는 8월 ~ 11월 기간중 보충교육을 통해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외에도 인명구조, 각종 재난 대비 행동요령 등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사무소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 30일 내에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됨에 따라 2021년 헌혈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사이트는 함양군청 홈페이지의 팝업존에 있는 스마트 민방위교육을 클릭하거나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대원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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