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만불사(주지 해산스님)에서 4월 14일 백미 20kg 40포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불사 주지 해산스님은 “보살님들과 함께 모아온 작은 정성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마음이 참 행복하다. 이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불사 주지 해산스님은 3년 동안 여러 차례 안의면에 백미를 기탁해 오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정해문 함양읍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만불사 주지 해산스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백미 40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