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에 이도성 함양군청 친환경농업과장이 취임했다.안의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총동문회장 이도성(29회), 수석부회장 이노태(30회), 사무국장 이효균(36회), 주관기수 회장 장병일(40회)씨를 선임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심진축제 및 기별체육대회’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4월 셋째 주 토요일로 행사가 변경돼 열린다. 제40회 졸업생이 총동문회 주관기수를 맡았다. 이도성 신임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는 휴가철인 8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됐지만, 올해부터는 4월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가 열리게 됐다”며 “준비기간이 짧아진 만큼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의중학교는 지난 1945년 10월 23일 경남에서 최초로 설립기성회가 만들어져 1946년 10월 5일 개교해 올해로 제70회 졸업식을 맞게 된다. 지금까지 총 졸업생 수는 1만4,9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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