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영선) 교문 앞에서는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청렴 캠페인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청렴의식 고취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태도를 기르고,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청탁, 사양합니다. 청렴,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교직원들은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렴 칭찬릴레이, 청렴 홍보 표어 만들기, 청렴 전화벨 다운받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선 교장은 “교직원은 교육 공무원으로서 부정 청탁을 근절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하고, 학생들은 남의 것을 욕심내지 않고 스스로 성실하게 생활하는 것이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당부했다.아울러 매월 1일을 ‘정문 등교일’로 정해 학교 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이 교문으로 걸어서 들어오며 바른 생각을 정립하고 큰 꿈을 키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날은 청렴 캠페인과 동시에 정문 등교일 지도를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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