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양파작목반 연합회(회장 이봉희)는 연합회 임원, 행정, 주산지 농협 양파 관계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전남 무안군 서남부채소농협과 신안군 압해읍 일원 양파포장에으로 양파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봉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양양파는 지역 내 주작목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와 행정·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선진지역의양파 관련 유통시설과 재배포장을 견함함으로써 유통관련 톤백수매시스템·양파 주산지역의 작황상태를 살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함양 양파 농업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학에 앞서 임창호 군수도 격려차 참석, “군에서는 지역 3대 작목의 하나인 양파에서 2018년까지 500억소득 달성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므로 좋은 시스템을 많이 보고 듣고 오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파재배농가 고령화와 인력수급애로 문제 해결을 위해 양파수확기·정식기 등 농기계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유산균양파단지조성사업, 우량양파종자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명품 향양양파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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