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사랑장학회(회장 김현옥)에서 위림초등학교(교장 강은희)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후배사랑장학회는 제30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만든 장학회로, 오랜 기간 기금을 조성하여 2016학년도 졸업생(7명) 교복지원금(2,100,000원)과 2017학년도 전교생(51명) 체육복지원금(2,000,000원)을 전달하였다. 김현옥 장학회장은 “우리학교가 적정규모 추진 대상이 되어 통폐합 위기에 놓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졸업생들이 모였습니다. 우리의 관심으로 재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위림초등학교 전교어린회장인 6학년 서채원학생은 선배들의 정성에 감사하여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선배님들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뿐 아니라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후배사랑장학회는 총동창회와 별도로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여서 위림초등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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