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월 27일 성신여대 앞에서 유세를 벌였다. 심 후보는 젊은이들과 환하게 웃으면서 “젊은 청년들의 에너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며 “교육감선거는 고등학생 이상 투표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OECD국가 중 18세가 되어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우리 아들딸 바보 취급 하는 나라 딱 한 곳,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또 “진짜 반값 등록금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청년사회상속제도`도 공약했다. 상속증여세로 걷어 들인 돈을 만20세 청년들에게 배당해, 국가가 청년에게 상속하겠다는 것이다. 심상정 후보는 “올해 기준 5조 4천억인데, 이걸 나누니까 일인당 천만 원씩 배당이 가능하다. 천만 원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진 않지만, 좋은데 취직하려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이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국 시․군․구 지역주간신문 160개 회원사에 동시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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