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들이 참신한 시장콘텐츠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더 확대발전시키고자 선진시장 견학에 나섰다. 지리산함양시장상인 80명과 관계공무원 2명 등 82명은 지난달 30일 고성공룡시장과 삼천포 용궁시장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고성공룡시장은 1910년 설립돼 100개 점포가 있는 고성의 대표시장으로 시장광장 포장마차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삼천포 용궁시장은 11번가와 위메프에 실시간으로 수산식품을 판매할 정도로 건어물과 횟감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천포 대표시장이다. 이날 출발에 앞서 격려차 참석한 임창호 군수는 “지리산함양시장은 상인들께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려는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특화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왔다”며 “오늘 모처럼 바깥나들이를 통해 심기일전하시고, 지리산함양시장에 접목 가능한 좋은 콘텐츠를 많이 발굴하고 돌아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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