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동창회, 모교발전기금 500만원 쾌척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영선) 지난4월28일 훈훈한 기부가 있었다. 지곡초등학교 제46회 동창회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교육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한 것이다. 제46회 동문이며 총동창회장인 김영철 회장과 강순현 사무국장, 정인숙 부회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으로 평소 지역적인 여건으로 인해 문화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간 문화체험학습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4,5,6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 체험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선 교장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동창회에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힘써 주니 앞으로 우리 학교의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 가서 배우는 생동감 있는 교육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곡초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동창회의 물심양면 지원을 받아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과 발전 기금의 혜택이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1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고 점점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