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안계(계장 정경상)는 지난 2017년 4월26일(음력4월1일) 노재용 함양향교전교, 김태균 유도회장, 유림등 100여명이 모여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서를 심의 했다.이날 진화근 유림이 유사에 선임됐다이날 향안계 운영의 변화가 있었다, 종전에 유사는 계장문중에 1명과 타문중 1명을(임기는 계장과 같다), 감사는 함양향교 전교(당연직)1분과 다른1분(임기2년)으로 선임되고참석자는 각 문중별 대표자와관계 유림 50여명이 모였다.금년 회의에는 유사가 계장문중 유사가 없어지고, 타문중 사람들로 진행했다, 2016년에 감사 진재상을 선임하고도 2017년에 감사가 없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림들을 통지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니 향안계의 변화이다. 향안(鄕案)은 조선시대에 선조말부터 숙종계사(癸巳1713년)까지 생존제현을 향안 1편으로 편성하고 사망한 분을 선안2편으로 향안계가 시작됐다, 모임은 32개문중에서 490명이 가입됐다 현재 함양 박물관에 전시된 향안책과 함양향교지에 등재된 내용은 1884년 이조참의 여동식 계안서와 1969년 성주 이용구의 중간서이다. 현재의 계는 1970년 이용구 계장으로 시작하여 올해가 48년째이다, 이날 정경상계장은 “ 선조들의 유지가 담겨 있는 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니 감사하다”고 했다,마장현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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