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26일 함양중학교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원리,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이고, 실습용 마네킹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심정지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발생 했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돼 뇌세포의 소생이 불가능해지며 환자의 대부분은 가정, 직장 등 우리주변에서 발생하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에서 응급상활 발생 시 선생님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숙달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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