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건조한 봄철을 맞이하여 지난 주 화재 위험이 큰 관내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잠깐 배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너설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함양군 관내 시장 5개소(지리산함양시장, 함양토종약초시장, 안의시장, 서상시장, 마천전통시장)에 설치되었다.잠깐 배너의 표어는『내 점포는 내가지킨다. 대부분의 시장화재는 전기시설의 원인이었다. 앞으로 점포를 비울 때 “내점포 전기는 내가 끄고 나가자”』이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이번 배너를 설치한 윤영찬 서장은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시장에 대한 안전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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