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 현장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는 지난 14일 농촌현장에서 `17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수동면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잡초제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한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이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함양관내 농축협 직원과 함양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30 여명이 참여하였다. 함양지역은 양파생산 등 농번기 일손이 많이 필요한 지역으로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부영농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영농지원 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인 영농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일구 농협지부장은 현재 운영중인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기에 필요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과 오늘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및 고향주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