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동근)가 12일 우명리 효리마을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헌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자원봉사회원 25명은 이날 박(여·76세)모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곳곳이 낡고 곰팡이가 슬어 위생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던 벽지를 새 것으로 도배하고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주택신축, 화장실 개보수, 지붕개량, 도배장판 교체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전 회원들간의 체험하고 단합하는 봉사단체로 거듭하고 있어 각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어르신은 “거동하기가 불편해 수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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