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2017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01.25~05.15) 동안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시인력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시인력을 현지 배치 및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하여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어 있고, 등산객과 휴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어 긴장을 늦출 경우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로 이어질 소지가 있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2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 및 산불진화에 주력한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담배꽁초나 농산폐기물 소각 등 각종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과 같은 큰 재해가 발생한다” 면서 “귀중한 국민의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국민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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