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해빙기 이전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설정하고 8개 산림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개 산림분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복지시설, 산불시설, 청사‧관사, 정보통신망, 백두대간복원시설 서부지방산림청은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558개소, 민가유역 임도 24개소, 산불시설 59개, 산지전용지 14개소 등 700개소 진단대상을 확정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관합동점검팀’을 별도 편성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 될 경우는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산림주변에 있는 위험요인 발견 시 산림관서에 알리는 등 전 국민이 안전진단에 참여하여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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