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중앙항업컨소시엄이 지난 16일 함양군청을 방문,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항업 컨소시엄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군의 도로와 각종 지하시설물(상·하수도)의 위치 및 속성정보의 전산화 용역을 수행해온 업체로 중앙항업(대표 박상환), 범아엔지니어링(대표 안호준), 지오메틱코리아(대표 양승태) 등으로 구성돼있다.
대표로 군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한 중앙항업 부장 추정열씨는 “3년간 함양군과 인연을 맺어 일을 해오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아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함양의 발전을 기원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