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농협 강신오 조합장(사진)은 지난 10월 17일 2박3일 일정으로 NH농협무역 김병원 대표이사와 함께 중국 칭다오로 건너가 흑양파진액 10만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함양양파를 껍질과 뿌리까지 통째로 발효, 숙성시켜 양파의 강한 냄새와 매운맛을 없애고, 농산물 고유의 기능을 높여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의 지방과 콜레스톨을 낮추어 성인병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식약청으로부터 인증받은 HACCP(해썹)시설에서 생산된 마천농협의 흑양파진액은 지난해 11월 중국 청도로 12만포를 첫 수출한데 이어 지난 8월 2만4천포, 이번이 3번째 수출이다. 마천농협 강신오 조합장은 “중국현지에서 흑양파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인 홍보만 이루어진다면,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로 함양양파 농가의 농가소득 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이번 물량(10만포)은 오는 10월 28일 마천농협에서 직접 선적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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