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9월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380억원 수출계약을 달성한 함양군이 올해 남은 기간 수출전략을 수립하며 419억원 수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다짐했다.함양군은 지난 8일 오전 관내식당에서 농산물 수출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14년 LA농수산엑스포 대미수출계약 체결 건 등의 수출실적을 축하하며,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임창호 군수는 “고유가 및 환율손 등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수출실적을 거둬 고맙다”며 “남은 기간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최선을 다해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농산물 수출활성화 및 수출환경 개선방안 등에 관한 수출업체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수출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7~24일 미 LA한인공원일대서 열린 제 41회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사상 최초로 건강기능성식품 분야에서 380억 원 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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