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교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지난 9월 23일 유치원과 1, 2학년 학생 30여명이 사회복지법인 상림노인요양원으로 위문공연을 다녀왔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상림노인요양원으로 출발하는 서상꿈돌이 학생들은 평소 시간을 내어 조금씩 준비한 공연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보여드린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학교 버스를 타고 상림노인요양원으로 이동하였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준비해간 공연을 차례로 보여드렸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는 유치원과 저학년 꿈돌이들이 보여주는 공연에 박수를 보냈고 요양원에서의 외로움과 무료함을 떨쳐버리고 함박웃음으로 보이는 등 행복한 모습으로 학생들의 공연을 지켜보았다.
이날 위문공연을 마친 2학년 박혜미 학생은 할머니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드리며 “멀리 계신 할머니가 생각난다. 여기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많이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상림요양원 위문공연이 얼마나 보람되었는지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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