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 CEO과정 7기 원우들이 8월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제11회 함양산삼축제기간동안 산양삼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회장 허종수는 적은 돈이지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양군과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과 연계한 함양 산양삼 CEO과정은 산양삼 생산, 재배, 판매, 유통, 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는 7기 25명이 교육과정 중에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읍면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5가구를 추천받아 가구당 1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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