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 명절을 3주 정도 앞두고 주요 성수품 차례상 비용과 품목별 구매적기를 발표하였다.  aT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6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19만1천원, 대형유통업체 27만3천원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1%와 0.8%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배추·무는 생육호조 등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밤은 저장물량이 충분하여, 배는 햇품 출하가 증가되어 가격이 하락했고, 쇠고기는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감소되었고, 시금치는 최근 고온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물량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가격추이와 작황, 비축물량 등을 종합 분석하여 추석 성수품(10품목)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도 제시했다. aT 관계자는 “향후 제수용 사과 햇품의 출하량이 증가되면 성수품 구입비용은 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8.28일 한차례 더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과 선물세트 가격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석 성수품 구매적기 지도 및 세부내용(10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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