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오후4시 육군 제 8962부대 3대대, 함양경찰서, 소방서, 주부 민방위 기동대 등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 정수장 피폭에 따른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후방지역 교란과 민심 혼란을 목적으로 특작부대요원을 침투시켜 주요시설을 폭파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 시설방호 및 복구훈련을 실제 상황을 재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맞춤형 주민참여 체험을 위한 방독면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연습을 실시했고, 각 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조체제를 확고히 함으로써 재난상황에 따른 인적 ․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초동조치를 통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임창호 군수는 이날 실제훈련을 참관하며 관계자들에게 “각종 재난·재해에 항상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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