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화) 오후 안의초등학교 (교장 서억섭) 6학년 교실, 방학 중인데도 안의초 교사들 간에 열띤 토론이 한창이다. 4학년 선생님은 “ 수업자가 목소리를 좀 더 다양하게 변화시키면 학생들의 주의력 집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처럼 안의초 교사들은 방학 중에도 동료 간 장학 컨설팅 및 어학능력 신장 등을 통해 교과 지도 능력, 수업 기술 및 생활지도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의초 영어 전담교사 신현영은 제 273회 TOEIC시험에서 990점 만점을 획득하여 교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신현영 선생님은 “영어 교사로서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노력한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 연구대회에 참가한 장영훈 선생님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습지도 연구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안의초 모든 교사들이 자신의 일처럼 돕고 협력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훌륭한 교사가 가장 좋은 수업 교재이다.’라는 말처럼 교사가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학생도 교사의 모습에 감화 받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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