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는 8월11일(월)~ 8월 16일(토)까지 5일간 서울 분당의 마마세이 실용음악 예술대안학교 학생들에게  밴드수업을 받게 된다. 이 수업은 안의중 밴드부 학생들과 3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키보드,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악기를 선택해 8월 15일, 밴드공연을 펼치나다. 안의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총 5곡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 곡들은 Ugly, 첫사랑, Love song, I don`t care, Offcially missing you, too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안의중학교 학생들 중 평소에 음악에 관심이 없던 학생도 밴드의 박자에 몸을 맡기고, 리듬을 타며 멋진 밴드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박자를 맞추고 서로의 소리를 들어주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공동체의식과 친구사이의 우정 그리고 음악적 흥미까지 붙일 수 있어 안의중 밴드부 뿐만 아니라 안의중학교 모든 학생들의 앞길이 기대된다. 밴드연습을 제외하고도 안의중학교 학생들은 마마세이 학생들과 함께 저녁운동시간을 가져 더욱 힘차고 활기찬 밴드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1대1 또는 2대1로 수업을 받는데 처음에는 학생들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러워 했지만 금방 악기에 적응하고 빠른 속도로 배워나갔다. 학생들의 열띤 연주 소리가 울려 퍼지자 안의면 전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현재 안의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인방 학생은 “오래전부터 기타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우기에는 조금 힘들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평소 관심 있던 기타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좋고, 처음에는 손도 많이 아프고 어색했지만 나의 소리가 노래가 되어 흐르자 뿌듯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은 8월15일 저녁 7시에 안의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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