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선영)는 방학동안 돌봄이 필요한 함양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대안학교 ‘열린학교 체험학습’을 대봉산생태숲에서 진행했다.
지난 8월8일 숲해설가들과 함께 평소 접하지 못했던 나무로 여러 가지 모형을 만들기도 하고, 숲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했으며 숲을 직접 걸으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18명 장애 아동들과 17명 자원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숲해설가들과 대봉산생태숲 직원들은 제11회 함양산삼축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번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사)느티나무 함양군장애인부모회에 전달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