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대학 교양교육 개강식이 8월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원예치료대학 교양교육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기술보급과)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원예치료에 관심있는 경남거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 원예치료의 기초와 적용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경남이라는 지역의 공동체에서 각 지역에 도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교육생들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현재하는 일에 대해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선덕(농학박사, 원예치료 강사) 강사는 ‘히포크라테스-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각 강의에서 영역을 설정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라고 권했다. 또 함양하면 연꽃을 떠올리며 연대가 우울증을 없애주는 작물 중 한 가지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배우며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자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할 각오를 다졌다.김경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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