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 7일 오후 2시 안의면 용추계곡 일원에서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철 물놀이 및 폭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과 소방서 공무원, 119수상안전구조대, 안의면 주부민방위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이 담긴 부채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함양군청 안전관리과장은 “설마 하는 생각, 과신에 찬 무리한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며, 안전규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 함양을 꼭 다시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7.15~8.17까지를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요원 14명 배치, 인명구조장비 및 수영금지 표지판 300여점을 정비하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88개소를 운영하여 인명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