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양출신 향우가 이번에 몽골 최고 대학의 명예교수 직함을 수여받았다.
김춘곤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주임교수는 지난 7월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인문대학교 본관2동 304호 대회의실에서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몽골 인문대학교는 몽골과 한국의 문화교류와 교육에 대한 헌신과 성실한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수훈에 해당하는 명예교수 직함을 수여했다.
몽골 인문대학교는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정부의 주도아래, 몽골주립러시아대학이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인문대학교로의 교명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대학교이다.
이 대학은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를 위시한 뉴질랜드,대만,독일,러시아,일본,중국 등 해외의 많은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명예교수 직함을 수여받은 김 교수는 함양읍 출생으로 함양초(66회)와 함양중(37회)을 졸업했으며 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경영학 박사) 현재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강호동씨가 지분참여하고 있는 (주)육칠팔(대표 김기곤) 외식 프랜차이즈 이사로 소속되어 있다.
또한 그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등 전국 지자체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싱가포르 스텐스필드컬리지, 일본 북해도 오타루 관광협회, 우즈벡 타슈켄트 니자미사범대학교 등 국제관광 고문으로서 외국과의 관광교류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 보호관찰협의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경찰 4대 사회악근절 정책자문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전문강사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원석 서울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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