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추석용햅쌀 첫 수확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지난 7일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재배농가인 강기원 씨 논에서 추석용햅쌀 첫 수확을 실시했다. 첫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4일 이앙하였으며, 강기원 씨는  약 45,000㎡의 논에 조생종인 조운벼로 총 25톤 물량을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함양농협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총 50여 쌀전업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약 45ha의 경작지에서 300여 톤의 조생종 벼를 수매할 계획이며, 수매된 벼는 함양농협을 통해 이마트, GS리테일 ,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의 대형유통업체와 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추석햅쌀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